수분치

답사/08 경상,전라 2013. 2. 23. 15:17

 

(+) 수분치에서 분수하여 남쪽으로 가는 물이 한쪽은 금강이 되고 다른 한쪽은 섬진강이 된다.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의 '장수'라는 이름이 '물이 길다'는 그 의미에서 유래했다.
 
수분치는 섬진강의 지류가 두부침식에 의해 분수계를 넘어서면서 분지내에 금강의 지류가 동시에 나타나 생겨난 지형이다. 분지 한 가운데 곡중 분수계가 나타난다.
 
하지만 지금의 수분치는 주유소와 휴게소 등이 들어서서 분수령을 구분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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