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09년도 나침반 프로그램 여름 캠프! 짜잔! 숙소는 합천의 장전학생야영수련원! 꽤 먼 거리를 달려왔다.

폐교를 정비해서 예쁘게 수련원으로 재탄생한 이 곳. 새파란 잔디밭이 인상적이었다.   

 

 

 

 

 

 

 

 

모래사장이 펼쳐져있어 마치 해수욕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황강 레포츠공원. 아이들과 신나게 물총싸움을 했다. 으드드드. 역시 애들은 애들인지 물놀이를 참 좋아했다. 20대의 체력으론 이팔청춘들과 함께 놀기 상당히 벅차구나...

 

 

 

 

 

 

말도 지지리도 안 듣는 학생들을 데리고 미션 수행하겠다며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면서 어쨌든 미션은 다 완수했다.

포스터 사진 따라잡기 미션! 아이스크림 물고 전차 타면서 덩달아 나도 신났음. 남자 중학생들 일곱명을 다룬다고 수고했어, 정말.  히히, 그래도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