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

답사/08 제주 2013. 2. 23. 19:27

 

  

 섭지코지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앙리에 있는 해안으로 협지의 제주방언인 섭지와 곶의 제주 방언인 코지를 합쳐 부르는 말로 바닷가로 돌출한 좁은 땅인 방두 반도를 가리킨다. 초기에는 섬이었으나, 본섬과의 사이에 모래톱이 발달하여 육계도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강력한 화산폭발에 의해 형성되었는데 하얀 등대가 서 있는 평탄한 부분은 분석구의 일부가 깎여 나가고 남은 것이고, 암벽은 스코리아가 산화되어 붉은 색을 띄고 있다. 그리고 등대 주변에는 마그마가 공중에서 굳은 화산탄과 굳지 않은 상태에서 엉켜버린 집괴암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다.
 

 

 

 

 

선돌바위 : 화산분출구의 흔적
차별침식에 의해 나머지 분석구 부분은 깎여나가고 솟아오르는 마그마가 굳어 형성된 선돌바위만 남았다

 

 

올인하우스. 섭지코지는 단적비연수, 이재수의 난, 천일야, 올인 촬영셋트장으로 유명하다.

 

 

 

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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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 오름

답사/08 제주 2013. 2. 23. 19:06

 

 
 다랑쉬오름은 제주도 오름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오름(스코리아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형상이 무척 아름답다. 높이는 약 382m.
다랑쉬오름의 분화구 둘레는 약 1.5km, 깊이는 약 115m이다. 한라산 백록담과 비슷하다.

 

 

 

 

 

 

 

 

 

 

 

 

 

 

 

 

 

 

다랑쉬 오름의 분화구

 


 다랑쉬오름의 정상에서 내려다 본 아끈다랑쉬오름의 모습이다. 아끈은 제주말로 '버금가는 것', '둘째'라는 뜻이다. 아끈다랑쉬오름은 작은 다랑쉬오름(새끼 다랑쉬오름)인 셈이다. 높이는 약 198m, 둘레 약 600m, 분화구 깊이는 약 10m 정도이다.

 

 

(+) 다랑쉬 오름에 올랐을 때는 너무 아름다운 제주도를 만났다.  

교수님께서는  "제주도는 높이 오를수록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백번 동의하며 셔터를 마구 눌렀다. 다랑쉬오름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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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답사/08 제주 2013. 2. 23. 18:46

 

 
1993년 8월 19일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청에서 소유하고 있다. 구좌읍 평대리에서 서남쪽으로 6km 되는 지점에 448,165㎡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570그루가 밀집하여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단순림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지름은 50∼110cm, 수관폭은 10∼15m에 이른다.
 
  이 곳에 비자나무 숲이 이루어진 유래는 마을의 무제(巫祭)에 쓰이던 비자 종자가 사방으로 흩어져 자라 식물상을 이룬 것으로 추정된다. 예로부터 섬의 진상품으로 바쳤던 비자나무의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였고, 음식이나 제사상에 오르기도 하였다. 지방분이 있어 비자유를 짜기도 하는데, 기관지 천식이나 장 기능에 효험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 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왔다.
 
  숲 가운데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최고령목이라고 하는 800년 이상 된 비자나무가 있는데, 높이 25m, 둘레 6m로 비자나무의 조상목이라고도 한다. 나도풍란, 콩짜개난,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도 자생하며, 이외에도 천선과나무, 자귀나무, 아왜나무, 머귀나무, 후박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있다. 1992년 이곳에 산책로를 만들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741178 ]

 

 

 

(+)  촉촉한 흙냄새와 숲의 향기가 너무나 상쾌했던 비자림! 단체 사진도 찍고, 다들 엄청 들떠있었다. 가위바위보로 벌칙사진 찍기도 했는데, 뭐 늘 지는 건 나라서 또 내가 벌칙을 받았었다. 왜 도대체 항상 나만 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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